SBS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가 10.4%의 시청률로 10회를 마감하였습니다.
일요일 방송분에서는 구혜선과 이상윤의 별빛 키스신이 방영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추억의 천문대에서 유성우가 쏟아지는 밤하늘아래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여
엔젤아이즈의 최고 명장면으로 꼽혔습니다.
지난번 몇부작 인지에 대해 궁금한 분이 많으셨는데 현재까지는 20부작으로 진행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구혜선의 키스신 장면 보시겠습니다.
(이상윤 넘 부럽네요..ㅎ)
옛날 추억의 장소인 천문대에서 텐트를 치고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상윤이 2가지만 약속하라고 하죠
다치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달달한 대화를 나누면서 손가락 걸고 약속하는 장면입니다.
백허그로 혜선에게 담요를 덮어주네요.
유성우가 내리는 밤하늘이 장관입니다.
영상미가 뛰어난 명장면이네요
어릴적 윤수완과 박동주가 즐겼던 데이트를 재연하면서 아련한 추억과 별빛에 빠진 눈 빛입니다.
너무 예쁘네요
수완이 돌아보며 동주에게 "봤어?" 하고 묻자..
기습 뽀뽀를 날려버립니다.
그 짧은 찰나에도 당황하지 않고 눈을 감아주는 구혜선.. 부럽부럽
엔젤아이즈가 10회에서 시청자들께 너무 예쁜 장면을 보여주네요^^
짧은 입맞춤이 아쉬웠는지 그윽하게 쳐다봅니다.
저 눈빛을 보고 어떤 남자가 키스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저까지 두근거리네요
역시 이상윤.. 참지 못하고 진한 키스를 선사합니다.
완전 남자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ㅋ
찐하네요 둘이.. 키스신 각도가 아주 예술입니다.
배경으로 유성이 쏟아져 내리네요..
이렇게 둘은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면서 재회를 하게 되네요..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칠지 모르겠지만 점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엔젤 아이즈의 주말 시청률이 10%를 조금 웃도는데 주간 방송 3사 전체 20위권에 랭크되어있네요
해피투게더와 동일한 순위입니다.
앞으로 줄거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계속 흥미진진하게 지켜봐야겠네요
이것으로 엔젤 아이즈의 10회 명장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