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이번엔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당시 연예계를 강타한 마약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었고 에이미가 연예인 중 처음으로 구속이 된 사건이기도 했는데요
49일만에 출소하면서 앞으로 모범적으로 살겠다, 사회에 봉사하겠다 그랬는데 이번엔 졸피뎀으로 수사를 받게 되었네요
에이미는 방송가에서 부자로 알려져있는데 돈이 많아서 일까요? 자꾸 마약에 손대는 것이 중독인가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2008년 쯤 해피선데이 싱글싱글이란 프로그램에서 에이미는 이민우와 수중키스를 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적이 있었죠
당시 둘이 사귄다고 알려져 이민우는 서지영 등 집에 여유가 있는 연예인을 많이 만난다는 이야기가 떠돌기도 했었습니다.
한편 이번 졸피뎀 복용은 비록 집행유예 기간에 또 적발이 되기는 했으나 작년 6월경 부터 정신과에서 처방을 받아 복용을 하였고, 모발검사 결과 복용을 중단한 점 등을 들어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불면증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졸피뎀은 오랫동안 복용할 경우 환각증세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제 에이미는 마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과거 연인이었던 이민우가 헤어진 뒤 잘 살기를 바랬을텐데 자꾸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조금 마음이 안좋겠습니다.
본인은 워낙 부자이고, 어려움 없이 살기 때문에 또 이 시기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살겠지만요
연예계 마약사건은 끊이지 않고 해마다 불거지는 뉴스인데요. 최근에는 병역비리도 많이 논란이 되어 양대 사건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마약,병역,성상납 등은 방송가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어두운 단면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에이미도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많은 돈을 본인이 치장하는데 사용하는 것보다 사회에 조금더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꾸준히 사회 활동을 하다보면 마약으로 얼룩진 이미지가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무튼 우리 모두는 절대 약물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걸 명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