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시청률,김희선,후속,ost
주말 드라마 중 최고 인기를 달리고 있는 참좋은시절이 22.7%의 높은 시청률로 순항 중입니다.
현재 24회까지 방송되어 절반의 줄거리를 소화하고 있는데요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후족작은 어떤 드라마일지 벌써부터 관심을 갖는 시청자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얘기겠죠
특히 참 좋은 시절의 ost를 이문세가 직접 불러서 더욱 감동적이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이문세님.
이번주는 김희선의 연기가 단연 돋보이는 한 주 였습니다.
토요일에는 김희선이 할아버지한테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이 방송되었는데요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줍어하는 눈 빛 연기라던지.. 정말 시댁에 처음 인사간 며느리 후보의 모습처럼 리얼한 연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김희선은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쁜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맨날 침대에 누워있는 자기를 위해서 노래나 한 곡 불러달라고 하자 당황합니다.
옆에 며느리가 왜그러시냐며 말리는데, 차해원도 어쩔 줄 몰라하며 얼굴이 빨개지죠
하지만 정성을 다해서 노래를 불러 주는데 그 모습이 정말 예뻐보였나 봅니다.
노래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ㅎ
참좋은시절에서 김희선은 연기인생에 정말 큰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옥택연은 먼가 아릿한 표정이네요
나름 감정을 표정에 잘 담아내는거 같습니다.
연기 평가가 아니라 시청자 입장에서 느끼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오해는 마세요^^
일요일 22회분에서는 모든 누명을 벗고 강동석(이서진)이 청혼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차해원(김희선)은 아버지가 동석의 누나를 다치게 한 걸 알고 있다며 거절을 하죠..
재차 이서진이 우리끼지 잘 살면 된다고 청혼을 받아달라 하자.. 그
럴 수 없다며 여자때문에 사리분별 못하냐며 완강히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말과 다르게 표정이나 눈 빛은 안타까움과 애잔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슬프게 느껴졌는데요
앞으로 남은 스토리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평일은 없고, 매일매일이 주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