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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이방인 5회 줄거리,인물관게,송재희 한승희 동일인물?

봉그리 2014. 5. 20. 04:00

안녕하세요~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있는 드라마 2개가 있는데 바로 개과천선과 닥터이방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어제 방송된 닥터 이방인의 5회 줄거리 리뷰와 주요 등장 인물관게에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첫 장면부터 심상치 않았습니다.

한승희가 박훈이 처음 병원에 왔을때부터 의식하고 있었고, 일부러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의도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들로 시작을 했었죠

 

우선은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접근한게 사실로 밝혀 졌습니다.

 

 

 

그렇다면 한승희와 송재희가 동일인물일까요?

한번 추측해보도록 하죠

 

 

오수현(강소라)은 죽은 어머니의 집에 찾아갑니다.

거기서 한승희를 만나게 되고, 안면을 트게 되죠

 

 

그리고 어머니가 유품으로 남긴 그림과 생일선물들을 보게 됩니다.

졸업식, 병원생활 등 항상 자신을 지켜봐왔고, 너무나 그리워서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왔다는 걸 알게 됩니다.

 

 

강소라에게 어머니라는 그 존재감을 표현하기 위해.. 그리고 결국은 그런 존재를 박훈이

수술한거에대해 앞으로의 오수현이 박훈에게 행하는 모든 호의적인 행동을 시청자들한테

납득시키기 위한 일종의 장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새삼 이런 장면을 이렇게 비중있게 그리진 않았을테죠..

무려 5분가까이 소모하면서 말이죠

아니나 다를까 저 장면 이후 박훈을 도우면서 계속 같이 다니게 됩니다.

 

 

한재준은 역시 강소라에게 별 마음이 없는거였네요

악역이라면 악역이라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병원 이사장 딸이라는 신분이 아니었다면 저런 장면이 연출될리가 없다는걸 5회에서 알 수 있었네요

 

 

이종석은 브로커 아저씨가 진세연을 봤다고 하자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불안했죠 왠지 못 만나고 그 브로커는 죽을 것 같아서..

 

 

아니나 다를까 북한 공작원이 계속 미행하고 있었네요

드라마를 하두 봤더니 이정도는 보자마자 예측이 가능하네요 이제..

 

 

저는 직접 사람을 총으로 쏠 줄 알았는데 덤프트럭 타이어를 맞추어 브로커 차를 덮치게하고

교통사고로 위장을 했습니다.

 

식상하지않고 나름 신선하게 풀어내려는 연출이 보이네요

아무튼 결국 그 브로커는 만나지 못하게 됩니다.

 

 

강소라가 이종석을 도와서 CCTV를 확인하고, 배다른 오빠에게 들켜 유치장에 오게 되죠

여기서 오수현이 박훈에게 묻습니다.

어떤 여자 였냐고.. 어떤 사람이었냐고..

 

 

그러자 대답하죠

"잘 웃고.. 잘 웃고.. 잘 웃고.."

조금 슬프면서도 멋있는 명장면이네요

 

 

송재희는 북한 요원이라는게 이제 적나라하게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한승희와 동일인물이 아닐거라는 느낌에 무게가 실리는데요

 

그걸 추측하게 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한승희가 북한 공작원에게 이렇게 말했죠

"박훈이 송재희가 죽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이말은 한승희가 북한에 잡혀있는 송재희를 알고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는데요..

 

 

처음에 제가 추측했던대로 정말 북한 요원을 성형수술 시켜서 남한에 작전 보낸 간첩인 것일까요?

아니면 기억을 잃고 북한에 조종당하는 것일까요?

 

우선은 동일인물이 아닐것 같다는 느낌이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5회 리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