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한승희와 송재희(진세연 정체)는 동일인물인가?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8%를 나타낸 빅맨과 3%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5월 20일 방송된 6회에서는 이종석과 강소라의 관게, 그리고 진세연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에대한

의문을 남긴 회였던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한승희와 송재희는 과연 동일인물인가? 그리고 간첩이 맞을까? 에대한 의문을 갖고 계시고,

또 논란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부분에대해 한번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6회 방송분을 바탕으로 앞으로 박훈(이종석)과 오수현(강소라)의 관계에대한 예측을 해볼께요

 

 

우선 소라의 엄마 수술을 하고부터 이둘은 급격히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훈이의 옛 여자친구를 같이 찾으러 다니면서 상당히 많은 분량을 둘이 같이 있게 했죠

 

 

이종석과 강소라가 같이 술을 마시는 장면인데 이정도로 분량을 쓰고

연출을 하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닥터이방인 제작진의 의도가 무엇일까요?

 

 

바로 삼각관계 설정이 될 것 같네요

 

닥터 이방인 애정 관계 사슬

박해진 -> 강소라,보라 -> 이종석 -> 진세연

 

 

아무튼 둘이 소주한잔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글쎄요.. 오수현의 술 취한 연기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안티는 아닙니다.

 

 

1차 스킨쉽입니다.

이때부터 오호라~ 시작되는거만 하고 느꼈죠.

굳이 저렇게 밀착해서 포옹하는 걸 보니 작가분이 6회에서 애정 관계를 확실히 하려고 마음을 먹었나 봅니다.

 

 

술 취한 박훈의 얼굴을 쓰다듬네요

그리고 뒤에 실루엣 보이시죠? 바로 박해진입니다.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또 전화까지 걸었죠

어디냐고 묻자 수현은 집이라고 뻥칩니다.

 

 

과음해서 정신을 못 차리는 박훈을 한승희와 같이 수현엄마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고 방에 눕히는데, 그냥 눕히진 않는 군요

정말 연인사이처럼 껴안습니다.

 

 

자, 또 하나의 문제는 한승희와 바로 송재희가 동일한 인물이냐..인데..

몇가지 힌트들이 조금 나왔었습니다. 그동안

 

1. 승희가 락커룸에서 옷 갈아 입는 장면에서 어깨에 총상이 보이지 않음

2. 차진수에게 "나 한승희는", "재희가 죽었다고 들었을 거다" 등의 발언을 여러차례 함

3. 차진수가 넌 내가 만든 "한성희야!" 라는 말은 함.

그리고 기타 여러 자질부레한 것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6회에서의 힌트!

 

바로 심장박동소리 포옹입니다.

 

 

심장박동은 꾸밀 수 없기 때문에 과거 이종석이 송재희와 같은 심장 박동은 운명이라고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승희에게 실례하겠다 말한 후 덥석 안았습니다.

 

중요한건 이때 진세연의 반응인데, 주먹을 꽉 쥐며 긴장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박훈이 눈을 번쩍 뜬 후 7회 예고가 나왔는데,,

차갑게 대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보였죠

 

 

그래서 종합해보면 결론은 동일인물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입니다.

물론 현재까지 드러난 정보만 가지고 내린 저만의 결론이기 때문에 틀릴 확률도 높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 다음주면 7회와 8회가 방영되는데 조만간 정체가 드러날 것 같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담주도 닥본사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