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레전드급 재밌는 바캉스 특집편(최여진,이상봉,방시혁,샘 오취리)
어제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레전드급으로 재밌는 바캉스 특집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이상봉 디자이너와 모델겸 배우 최여진, 일류 작곡가 방시혁 그리고 가나에서 온 샘 오취리 이렇게 4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역시 방송이 끝나자마자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슈가 되고 있네요
특히 최여진은 솔직하고 톡톡튀는 매력을 맘껏 드러내 시청자들한테 호감을 샀습니다.
먼저 남자와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에대해 자기 자신이 너무 아깝다고 하네요
하루 중 남는 시간 대부분을 코어나 헬스 등 운동을 하며 몸매관리를 하는데 어느날 문득 이렇게 이쁜 나이에.. 이렇게 이쁜 몸매에.. 그런 생각이 들면서 슬퍼지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이 운동을하며 몸매 관리를 하기때문에 남자분도 어느정도 관리를 해서 몸이 좋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우락부락한 근육질 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정경호에게 사심을 드러낸 적이 있는데 아마 그정도 몸이면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날 방송에서는 방시혁에 이어 클럽에서 추는 섹시댄스까지 보여줬습니다.
규현이 숨 넘어가는 제스처를 해 웃겼는데요
일단 몸매가 되니까 춤도 아주 섹시하게 이쁘더라구요
샘 오취리는 방송 초반 연신 이쁘다며 아래 위를 훑어 김구라한테 그만 좀 훑어 보라며, 너무 대놓고 본다고 한 소리 먹었죠
이상봉 디자이너는 해외를 주로 다니는데 비행기 마일리지가 무려 100만 마일리지를 넘었다고 밝혀 놀라움과 부러움을 줬습니다.
나이 공개를 안하려고 하는데 우연히 대화 중 김수철을 거론해 최소 57년생인 그와 동갑이거나 연상이라고 추정이 가능해졌죠
이날은 최초로 아내와의 첫 만남을 밝혔는데 다방에서 긴 머리를 처음보고 쪽지를 건네 다음날 다방 계단에서 만났다고 합니다.
그 후 일주일만에 동거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물만 떠다놓고 서로 절하고 그렇게 같이 살았다는데 결혼은 6개월 뒤에 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아내분의 내조가 큰 역할을 한 것 같아요
방시혁은 대한민국 일류 작곡가로 백지영의 내귀에 캔디부터 밥만 잘 먹더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걸로 유명합니다.
저작권료로 일반인이 상상하는 것보다 큰 돈을 버는 건 사실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는데요.
이날 강용석이 경기고, 서울대 선배인데 방송에서 60억을 말아먹었다고 한 발언에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하며 영상편지까지 띄워 웃음을 줬습니다.
특히 방송초반 못생긴 심해어 물고기를 닮았다고 하여 빵 터졌었는데요. 오글랩 등을 선보이며 열정적으로 방송에 참여해 호감을 샀습니다.
라디오스타는 역시 이슈 메이커네요
이날 최여진이 한혜진이나 장윤주 보다 자신이 훨씬 예쁘다고 자신감있게 얘기했는데요
모델 중에서는 174cm로 키는 가장 작은 편이지만 얼굴은 가장 이쁘다고 하네요
저도 동의는 합니다만 그것보다 자신감있고 솔직한 모습이 더욱 매력있게 다가오네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활동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