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상우 손태영 6년만에 둘째 임신,첫째와 6살 터울

봉그리 2014. 7. 25. 09:34

요즘 한창 유혹이라는 드라마에서 활약중인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함께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11주째에 접어들고 있고, 태명은 하트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2008년에 결혼한 뒤 그 다음해에 첫째 권룩희 낳았습니다. 루키를 우리말로 소리나는대로 지은 이름인데요

첫째를 낳은지 5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이 들려왔네요

 

 

 

 

권상우는 최지우와 함께 유혹이라는 드라마를 현재 촬영중인데, 예전 2003년 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뒤 10년이 흐른 지금 다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게 되었네요

그 시절 드라마를 본 사람이라면 감회가 새롭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실땅님~ 이라는 유행어도 생기면서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었는데요

권상우와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으로 더 큰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때 당시는 권상우가 돈 많은 재벌집 아들 역할이었고, 최지우가 가난한 여주인공 역할이었는데, 지금 유혹을 보면 역할도 반대가 되어있어서 참 재밌네요

 

 

손태영은 사실 결혼하기전에 많은 구설수가 있던 이슈 메이커였습니다.

주로 남자 연예인들과의 관계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아시는 분은 모두 아시겠지만 주영훈과 만나다 신현준 그리고 가수 팀, 쿨케이 등 여러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계속적으로 생겼었죠

그러는 와중에 권상우와 열애설이 또다시 터지고 결혼까지 해버려 수많은 권상우 팬들이 당시 엄청 욕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많은 악플에 시달리고 결국 연예계에서 활동을 중단을 했는데요

이제 둘째도 가지고, 가정은 화목하게 꾸려나가는걸 보니 축하해주고 싶네요

셋째까지 임신할지 모르겠지만 몸관리, 태교 잘해서 순산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