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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신촌물총축제에서 MC 성추행인가? 사회자 안내중 단순 접촉인가?

봉그리 2014. 7. 29. 09:53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열린 신촌물총축제에 미쓰에이 수지가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캠을 촬영했고, 그 영상중 일부에서 행사 MC가 수지의 허벅지를 만지는 장면이 2차례 포착이 되었습니다.

격분한 팬들과 언론은 곧바로 성추행이라며 이슈화 시켰고, 금새 논란은 확산이 되었죠

 

하루종일 수지 물총축제라는 검색어가 상위에 올라있고, 성추행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가 핫토픽으로 올라와있었습니다.

 

 

 

 

그러자 소속사에서도 부담이 되었는지 행사 MC가 수지를 안내중에 슬쩍 닿은것 뿐이라며 성추행 사실을 부인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네요

 

그런데 정말 고의성이 없이 안내중에 슬쩍 닿은 것 뿐일까요?

 

 

위 사진을 보시면 MC의 팔이 상당히 밑으로 내려와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누군가를 안내할 때 팔 동작을 어떻게 하나요?

등쪽으로 올려서 안내를 하지 누가 팔을 허벅지쪽으로 한 껏 내려서 안내를 하겠습니까

변명치고는 너무 궁색하네요

 

 

수지가 놀래서 뒤를 돌아봅니다. 사회자도 당황했는지 팔을 거두고 딴청을 피우는 듯한 모습을 보이네요

하지만 배수지는 당황하지않고 이내 곧 행사에 집중을 하기 시작합니다.

 

행사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여자 연예인으로 이런 상황이 불쾌하지만 기존에 전혀 없었던 상황은 아닐 것이기에 침착하게 대응을 한 것이겠죠

 

그래서 일까요?

대담하게 MC는 또 다시 접촉을 시도합니다.

 

 

이게 축제 사회자가 2번째 허벅지 만지는 사진입니다.

이번에도 팔 각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내를 하는 사람의 팔 각도는 아니죠?

정말 안내를 허벅지에 손을 올려서 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미친놈이겠죠

 

등을 살짝 민다던지 보통은 그렇게 안내를 하지 팔을 있는대로 내려 손을 허벅지에 대면서 안내를 한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분명한 사실관계를 밝혀서 만약 성추행이라면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