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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도전 시청률,몇부작,후속,조재현,정도전 36회 리뷰, 37회 미리보기

KBS1 TV에서 방송중인 주말드라마 정도전의 지난 시청률이 19.8%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려 후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데 처음 11.6%로 시작해서 26회때 16.9%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죠

 

그리고 정도전이 대체 몇부작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극이므로 좀 깁니다.

최초 60부작 6개월로 계획을해서 편성을 했다고 하며, 이후 인기가 소위 대박이 터진다면 더 길어질 수도 있겠죠

 

 

 

아직은 후속작에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다음에 추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등장인물은 주인공 정도전역에 조재현, 이성계(유동근), 이인임(박영규), 최영(서인석), 정몽주(임호),

이방원(안재모) 등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극 특성상 배우진이 두터운 편이죠 

 

유동근은 아시다시피 용의 눈물로 왕 역할에는 따라올 배우가 없으며,

안재모도 사극과 잘 어울리는 배우 중 한명입니다.

 

 

예전에 썰전 36회에서 허지웅이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는 분들 중 정도전을 보지 않고 있다면 인생을 낭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이죠

 

 

대왕 세종을 뛰어넘는 정통사극의 끝판왕이라고 극찬을 했었습니다.

 

그 이유로 대하 사극은 재미도 있어야 하고, 역사를 알리는 점도 있어야 하지만 가장 큰 역할은

현실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정도전은 매우 훌륭하다는 평이었는데요

 

저도 일정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유백순의 탄핵상소가 올라오게 되어 군사들이 들이닥친 장면입니다.

 

 

정몽주가 이참에 잔당들을 모두 쓸어버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회심의 일격을 날리게 되는데요

역시 조재현 연기력이 탄탄한 것 같네요 극 중 인물과 무척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쨎든 이성계는 지금까지 너무 많은 피를 흘렸으니 조재현 뜻대로 하지 못한다고 못을 박습니다.

그러면서 포은이 직접 갖다 바치기를 바란다는 의중을 은근히 내비칩니다.

 

 

다음주 37회에서는 정몽주가 정도전이 과거 천출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국기를 문란케 했다고 옥에 가둡니다.

그러자 조준, 윤소종, 남은 등은 날조된 사실이라며 반격하고

이성계 또한 불같이 화를 내며 개경으로 달려오게 되는데요.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여기까지 36회에대한 리뷰를 마치고, 다음주를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